뒤를 돌아보는 미인, 17세기, 도쿄 국립박물관 소장 히시카와 모로노부 컬렉션
뒤를 돌아보는 미인, 17세기, 도쿄 국립박물관 소장 히시카와 모로노부 컬렉션
사업 전체 사업 전체
미술・문화재

기모노: 패션 아이덴티티

제목 기모노: 패션 아이덴티티
장소 도쿄 국립박물관
기간 2020년 6월 30일(화)~8월 23일(일)
※전시 일정 등은 이후 여러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URL https://www.tnm.jp/?lang=en

아웃라인

일본의 상징물 중 하나인 기모노는 그 색깔과 디자인을 통해 일본의 문화적 감수성과 미학을 보여 줍니다. 오늘날의 기모노의 원형은 ‘고소데’(좁은 소맷부리라는 뜻)라고 하는 일본식 가운입니다. 고소데는 중세 일본의 무로마치 시대(1392~1573)에 겉에 입는 옷으로 처음 등장했습니다. 고소데는 염색, 금박 은박 장식, 자수로 꾸민 화려한 옷이었습니다. 기모노는 일본의 독특한 미적 세계를 표상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 전시회는 기모노가 약 800년 전 등장해서 오늘날 현대 패션계에 영향력을 확장하며 일본 문화의 상징이 되기까지를 추적합니다. 16세기 센고쿠(戰國) 시대의 오다 노부나가∙도요토미 히데요시∙도쿠가와 이에야스, 막부 말기와 메이지라는 변화의 시대를 살았던 덴쇼인과 같은 역사적인 인물들이 착용한 기모노, 화가 오가타 고린(1658~1716)이 그린 고소데, 기모노가 그려진 국보, 동시대 디자이너의 작품 등, 200여 점의 기모노를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일본 복식 문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감할 수 있는 일생에 한 번뿐인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 해외 박물관의 협력을 받아, 보스턴 미술관이 소장한 명작들과 함께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소장의 그림 병풍 ‘다가소데’(누구의 소매?라는 뜻)가 일본에서 처음으로 전시됩니다. 영국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 초청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국제 심포지엄 프로그램, 이번 전시회와 동시 개최되는 Kimono: Kyoto to Catwalk展 등, 기모노의 모든 것이 펼쳐집니다.

Close
Menu
Search
Ko